레플리카 등급 실제로 존재할까? 레플리카 고수되기 1편
필자는 현재 레플리카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3분 남짓한 이 짧은 글들을 모두 읽으시면 레플리카에 대한 독자의 시각이 바뀔것을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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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레플리카 판매하는것을 아는 가까운 지인들이 레플리카 제품을 구매 할때 매번 물어보는게 있습니다.
SA급으로 구해줘, 미러급으로 구해줘, 커스텀급으로 구해줘, 자체제작이야, 어디 공장제품이야, 홍콩꺼야??
마찬가지로 타 쇼핑몰, 인스타, 밴드 등에서도 레플리카 셀러들이 꼭 언급하는 단어들이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런 레플리카 등급 단어를 사용하는 업체는 무조건 100% 거르고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7년 전부터 현재까지 레플리카 장사를 하려고 중국어까지 공부 했습니다.
지금은 결과로 중국 광저우에 현지 사무실도 있을뿐더러 현지 물류 회사 대표님들도 여럿 만나봤습니다.
레플리카 1:1 주문 제작. 실제로 존재하는가?
먼저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1:1 주문제작이라는 것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레플리카 판매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이윤을 남기는 것이 목표라 할수 있는데,
업자들의 1:1 주문제작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절대 판매가 가능한 단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퀄리티가 절대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받으시는것도 아닙니다.
우리 같이 생각을 해볼까요? 정품기준 제품마다 사용되는 가죽 원단이나 부자재들이 모두 다 다른데 몇 천 가지 제품의 원자재를 쌓아두고 들어오는 주문만 받아서 제작한다?
절대 마진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가죽 원단, 부자재들의 도매가격도 생각보다 높을 뿐더러 손수 제작까지하는 인건비를 고려해본다면 절대 마진이 남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누가 장사를 하는데 마진없이 장사를 하겠습니까. 이건 초등학생도 아는 경제의 순리입니다.
S급 A급 미러급 등 레플리카에 등급이 존재할까요?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모순이 있습니다.
레플리카 이미테이션 SA급 미러급등 레플리카 등급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마이너한 제품은 제작하는 업체나 셀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없겠지만
나이키 덩크로우나 발렌시아가 트리플S, 스피드 러너등 이런 인기제품의 경우 제작하는 공장만 수십곳 이상이며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판매 업체들은 자기의 제품이 최고라고 자부 합니다.
물론 경험해보신 99% 레플리카 판매처는 저퀄은 중퀄로, 중퀄은 고퀄로 속여서 판매했을 것 입니다.
제품 퀄리티를 정하는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아주 상대적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인이 직접 퀄리티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시행착오를 통하면서 직접 걸러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업계 종사자도 아니고 레플보는 안목을 직접 키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양심있는 전문 업자(예를 들면 저희 리옹 ㅎㅎ)를 통해서 대리구매, 구매대행을 하는 것입니다.